스테이터스네트워크 토큰(SNT), 김치세력 코인 주의보
거래소 퇴출·국내 편중된 거래량… 지금 들어가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요
SNT, 한때 이더리움 생태계의 주요 프로젝트로 주목받았지만…
지금은 해외에선 외면받고, 국내에서만 급등락을 반복하는 ‘김치코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단기적인 반등에 현혹되기엔, 이 코인의 구조와 현재 위치가 너무 불안정하답니다.
지금 SNT가 급등한 이유?
최근 며칠간 SNT는 업비트를 중심으로 단기적으로 60% 이상 급등했어요.
하지만 이건 펀더멘털에 따른 상승이라기보다, 단순한 국내 수급의 쏠림 때문이에요.
실제로 해외 대형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토코크립토에서는 이미 SNT를 상장폐지한 상태죠.
즉, 해외에서는 관심이 식은 코인을
국내에서만 급등락시키는 ‘세력 중심의 움직임’이 강하다는 뜻이에요.
왜 바이낸스에서 퇴출됐을까?
SNT는 2025년 4월 16일, 바이낸스에서 상장폐지됐어요.
퇴출 사유는 아래와 같아요.
- 개발자 활동 거의 없음
- 커뮤니티 소통 부족
- 네트워크 활용도 저조
- 생태계 성장 계획 미비
이런 상황에서 코인을 계속 상장해두는 건, 거래소 입장에서도 리스크였던 거죠.
바이낸스조차 손절한 코인이라면, 우리도 한 번쯤 더 생각해봐야 해요.
김치세력 주의: 국내 거래 편중 문제
SNT는 현재 대부분의 거래량이 업비트와 빗썸에 집중되어 있어요.
이건 두 가지를 의미해요.
- 세력이 통제하기 쉬운 시장이라는 점
- 글로벌 수요 없이 국내 개인 투자자 중심의 가격 형성이라는 점
결국, 작은 이슈에도 급락이 나올 수 있고,
소문에 의해 가격이 오르고 떨어지는 위험한 구조에 있다는 뜻이에요.
투자 전에 꼭 기억해야 할 것
- 단기 반등에 현혹되지 마세요.
→ 바이낸스 퇴출, 개발 중단, 커뮤니티 활동 없음 = 실체 약함 - 국내 거래 비중이 높을수록 조작 가능성도 커져요.
→ 김치코인 흐름을 반복하고 있는 패턴 - 지금은 실적이 아닌 ‘사라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래되는 수준이에요.
SNT는 과거 잠깐 주목받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명백히 퇴물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잠깐 불타는 상황이에요.
‘남들 다 아는 급등 뉴스’가 나왔을 때는,
이미 누군가는 팔 준비를 끝낸 시점이라는 것도 기억해두셔야 해요.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단지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한 글일 뿐입니다.
모든 투자는 오로지 본인의 판단과 책임 아래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상화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넴(XEM), 유의종목 지정… 이대로 상장폐지 수순일까? (1) | 2025.05.19 |
---|---|
에이셔(ATH), AI와 게임 산업의 분산 인프라를 책임진다 (2) | 2025.05.18 |
웨이브(WAVES), 단기 반등에도 불안한 그림자 (0) | 2025.05.16 |
넥스페이스 코인(NXPC),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문을 여는 열쇠 (0) | 2025.05.15 |
솔라나(SOL), 디파이와 밈코인을 등에 업고 다시 날아오르다 (0) | 2025.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