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피어(LPT) 코인 업비트 상장 후 롤러코스터
라이브피어(LPT), 업비트 상장 후 롤러코스터
실적 기대감 속 급등… 다시 조정 구간 진입?
**라이브피어(Livepeer, LPT)**는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 스트리밍 인프라 플랫폼이에요.
쉽게 말해, 유튜브나 트위치처럼 비디오를 더 싸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죠.
특히 중앙 서버가 필요 없다는 점에서, Web3 스트리밍의 미래로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업비트 상장… 그리고 급등락
5월 30일, LPT는 업비트에 KRW 마켓 상장되며 국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어요.
상장 직후에는 매수세가 몰리며 1만 4,000원을 돌파,
급등세를 보였지만 곧 차익실현 매물로 1만 원 이하로 다시 조정이 나왔습니다.
특히 지난 며칠간은 1만 원~1만 3,000원 구간에서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단기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매우 민감한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죠.
현재 시세는?
6월 5일 기준, LPT는
11,800원~12,200원 선에서 거래 중이며,
최근 하루에도 10% 내외의 넓은 등락폭을 보여주고 있어요.
바이낸스 기준으로는 약 $8.7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전체 시장 분위기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투자자분들께 드리는 이야기
- 변동성 주의: 상장 초기 종목 특성상, 하루에도 15~20% 가까운 변동이 생깁니다.
- 기술력은 충분: 탈중앙화 스트리밍이란 큰 방향성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실제 사용자 기반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단기 급등락이 많을 수밖에 없어요. - 기회와 리스크 공존: 조정 이후 다시 상승할 수도 있지만,
단기 진입 타이밍은 매우 중요합니다. 분할 매수나 보수적 접근이 유리할 수 있어요.
라이브피어는 ‘Web3 시대의 유튜브’를 꿈꾸는 흥미로운 프로젝트입니다.
업비트 상장 이후 급등락을 거치며 투자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만큼,
이제부터는 기술력과 실사용 확대 여부가 진짜 관건이 될 것 같아요.
짧은 흐름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조금은 더 여유 있게 ‘어디로 가는 프로젝트인가’를 살펴보는 시선도 중요하겠죠.
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정보 공유와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글이며,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아래 이루어져야 합니다.